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냠냠냠

[오뚜기] 마포식 차돌된장찌개를 1+1할 때 먹어보아요

by 플라림 2025. 1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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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님과 한집 살 때 반찬이나 국거리를 사먹는다?

그건 말이 안되쥬.

주위에 반찬가게도 별로 없었지만

엄마가 허락을 안했습죠 ㅎㅎ

(사먹느니 해먹는 게 낫다고)

근데 이제 독립해서 내가 직접 해먹으려하니

재료 사고 손질하고 불 앞에서 종종댔는데도

완성품의 양은 요따만하고ㅠ

다음날 반찬 또 뭘 해야할지 생각해야 하고-------------

----아 못해먹겠다

그저 어머님들 리스펙하고요,

요새 괜찮은 반찬가게도 많아지고 국거리 찌개용 밀키트도

많아졌잖아요.

하루에 한끼먹을 건데 그냥 사먹는 게 편하죠.

안그래요? 저는 그냥 사먹겠사와요. 안되겄어요;ㅁ;

했는데 비싸.

뜨와이쒸ㅠㅠ

막상 사먹자니 너무 비싸요...ㅠㅠ

 

저 솔직히, 많이 먹습니다(?)

반찬가게에서 엄청 많이 사온 반찬?

하루면 끝. ㅠㅠ

말은 반찬 사먹는 대놓고 막상 사먹으려니

선뜻 사지지도 않고요.

(배달음식은 잘 사먹는 아이러니;;)

그래서 오래가는 멸치볶음이나 젓갈 사놓고

냉동식품, 햄, 계란국 먹는 게 일상이랍니다.

나쁘진 않습니다만 어쩐지 건강하지 않은 느낌?

다른 반찬이나 국이 먹고 싶을 때도 있어서

그래! 할인할 때 타이밍노려서 사서 먹자!

그러자!

그것이 바로 오늘 먹은

 

 

[오뚜기] 마포식 차돌된장찌개 후기입니다!!

우하하하하

이 얘기를 하기 위해 참으로 멀리 돌아왔군요 ㅋㅋㅋㅋ

2인분이고 1개에 5980원인데요,

마침 1+1하길래 냉큼 사놨었답니다.

 

2인분이라 했지만 저에겐 그저 1인분.

많이 먹는 제겐 혼자 먹기 딱 좋은 양이더라구요ㅋㅋㅋㅋ

차돌박이는 푸석푸석하지만 큰 기대없었기 때문에 괜찮아요.

아, 그리고 처음 열었을때 왠지 모르게

짜파게티 향이 났어요. 왤까요?

다행히 끓인 후에는 안났구요.

 

두부, 감자, 호박, 차돌박이

5980원짜리 1+1에 샀으니 약 3000원!

3000원이면 완전 혜자쥬~

 

저는 엄마표 맑은 된장국이 익숙한 편이라

국물이 굉장히 찐해서 좀 짰어요.

물 반컵 정도 부어서 다시 끓끓~'ㅁ'

보글보글 끓여서 아주 맛나게 먹었구요,

맛있었습니다.

오랜만에 된장찌개 먹으니 좋네요//

다음에 1+1 또 하면 또 사먹으려고요.

이렇게 된 이상 6000원에 못 사먹을 듯요 ㅎㅎㅎㅎ

 

 

반찬 후기 찌개 후기 1인분 양 유통기한 전자렌지에 데우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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