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레진아트] 둥근(라운드)타입의 반지몰드
를 이용해 레진으로 가락지를 만들어봤습니다.
할머니께서 잘 끼시던 옥색 반지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
굉장히 만족스럽게 나왔구요,
제 굵은 손가락에도 잘 맞아서 너무나 만족한답니다.
(남자 손가락에도 맞습니다. 사이즈 다양.
22호까지 있었던 것 같슴돠)
데헷
중간과정은 없구요,
그냥 다 만든 것만 찍어봤어요.
중간과정은 너무나 간단하고 기본적인 레진만드는 방법이라 하하하
물론 몰드가 좁아 레진 붓는 게 마이 힘들지만유ㅠ
여튼 크리스탈 레진으로 만든 반지 보시죠!
사이즈별로 다양하게 만들었는데
일단은 다른 색들로만 모아봤습니다.
꾸미진 않고 심플하게 색만 넣었어요.
(사실 꾸밀 자신이 없어서...)
어떤 색을 조합하냐에 따라 굳는 시간도 좀 차이나는듯요
어떤 건 완전 딱딱하게 굳어질 때까지 삼일걸렸으니께유
&
사포로 간 표면을 탑코트로 발라서 마무리했으나
생각보다 많이 울퉁불퉁해서 섭섭쓰.
만드는 게 재밌어서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.
문제는 손가락은 10개라 반지가 넘쳐나는 즁
가락지 금은방 느낌이 나는 것이ㅋㅋㅋㅋㅋ 아주 좋아요
+
워터마블 배경종이로 만든 하트쉐이커 레진아트
이쁘다...///헤헤
사실 워터마블 배경종이를 활용해서
레진을 어떻게 꾸며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.
앞에서 보면 워터하고 마블하지만(?)
뒤는 그냥 흰 배경이라 암것도 없어요.
그냥 저 영롱한 느낌이 좋아서 만들어봤는데
좀 더 연구해서 잘 활용해봐야게쓰요
아직은 미완성.
그리고 이건 UV레진으로 만든 반지에요
크리스탈 용액이랑 UV레진의 차이점이 무어냐?
하고 물으신다면
얕은 지식으로 대답해주는 것이 인지상정!
시간의 차이?일까요.
1~3일 걸리는 크리스탈 레진과 달리
몰드에 UV레진 채워주고 꾸미고 LED램프로 2~3분 지져(?)주면 끝.
근데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UV레진으로 만들면
겉표면이 살짝 끈적끈적하더라구요.
그러다보니 사포질하는 순간 가루가 반지에 다 뭍어버리고
뭔가 좀 아쉬웠습니다
하얗게 변한 반지들은 탑코트로 덧씌우면 되긴하지만
뭐 음.
전 그냥 크리스탈용액이 맘 편하네유
진짜 재밌었구요,
다음엔 레진으로 팔찌도 만들어보고 싶네유
팔찌 몰드같은 건 없을라나유?
팔찌몰드가 없다면 실리콘으로 만들어봐? 우하하하
언젠가 도전해보기로 하고
지금까지 플라림이었습니다.
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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