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에 샀던 다이소 크리스마스 트리를 꺼냈습니다

 

갑자기 추워진 오늘!

작년에 샀던 다이소 그린트리를 꺼냈습니다.

건전지 닳을까봐 오래 켜놓지도 못하는 그 트리를,

다시 한 번 크리스마스 연휴 분위기 내보겠다고

꺼냈어요 ㅎㅎㅎㅎ

110cm 그린트리를 감싸고 있던

포장상자에 그대로 넣어놨던 터라

많이 꾸깃꾸깃 눌렸지만

처음 펼칠 때도 잘 펼치질 못해서

그러려니 합니다.

그리고 되게 약해요.

약간 오바보태면 '손대면 톡하고' 쓰러집니다 ㅋㅋㅋㅋ

 

LED전구는 2개 사서

휘둘렀는데 저 노란 불빛의 조명이 말이죠

생각보다 엄청, 엄청, 엄청 깁니다.

트리 3바퀴돌려도 될 듯 말이죠

버튼 누를 때마다 8개인가?

다르게 조명이 바뀌기도 해요

다이소 둘러보니 뭐 작년이나 올해나

별반 다를 게 없어서 이걸로 만족★

11월인데 전혀 춥지않아서

연말 느낌이 없었는데

추워지니까 확 오네요 ㅎㅎㅎㅎ

막상 크리스마스엔 뭐 없는데

향해가는 날이 재밌잖아요 헤헤헤

크리스마스에 맛있는 거 먹어야지

 

다이소 크리스마스 레진아트 실리콘몰드